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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이바라키현 방사선량 평소 1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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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 기자

승인 : 2011. 03. 15. 11:44

정희영 기자] 강진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이바라키현에서 방사선량을 관측한 결과, 평소보다 약 110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경계의 이바라키현 기타이바라키 시청에 있는 모니터링 지점에서 15일 오전 5시50분 평상시의 약 110배인 1시간당 557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관측됐다.

이바라키현 원자력 사업소에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후쿠시마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물질이 약 80㎞ 떨어져 있는 기타이바라키까지 퍼진 것으로 보인다.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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