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의왕월암 공공주택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에 앵커기업 2개 사를 포함해 반도체, 4차산업혁명 분야 기업 등 29개 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 5600억 원에 달하는 월암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시의 자족 기능 회복과 경제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시가 유치한 주안이엔지(주)는 반도체 분야 우량기업으로 삼성전자 등의 다수의 반도체 FAB & GCS 설계 및 바이오 공정에 적합한 구조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는 총 3개 동(오피스...
2025 APEC 경주 개최를 앞두고 경북도와 경주시가 협력을 통해 행사 기본틀을 완성하는 등 준비상황이 순항하고 있다. 경북도는 5일 이철우 도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철 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유치 확정 이후 조례제정-준비단 구성-핵심 5대 과제 선정-중앙부처 점검 등 숨 가빴던 4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준비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국비 확보와 동시에 시설 공사를 할 수 있게 예...
전남도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영암 무화과와 고흥 유자로 맛을 살리고 소비자 입맛을 잡기 위한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는 국내 대표 피자브랜드 반올림피자와 만나 11월 말 지역 특화피자로 소비자를 찾아간다. 신메뉴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는 고흥 유자소스 위에 영암 무화과를 듬뿍 올려 생무화과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고르곤졸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전남도는 신메뉴 출시에 앞서 지난 9월 말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50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해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