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냄새가 난다" 강진 덮친 미얀마…민주진영 "일시휴전"에 군부는 폭격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을 넘어섰다. 동남아시아 최빈국, 열악한 인프라와 군부 독재로 인한 내전 등으로 이미 위기 상태에 놓인 미얀마에서 피해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군부 독재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은 지진 피해 수습과 구호활동을 위해 2주간 휴전을 발표했지만 군부는 지진으로 인한 참사 와중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 "맨 손으로 잔해 파헤치고 있다" 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