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오컬트 호러 ‘사흘’로 스크린 복귀…박신양과 부부 호흡
배우 박민정이 영화 ‘사흘’로 스크린에 복귀해 관객과 만난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3일,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그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벌어지며 일어나는 일을 담은 오컬트 호러 영화로, 죽은 딸을 살리려는 아빠 ‘승도'(박신양)와 ‘그것’을 없애려는 구마 사제 ‘해신’(이민기), 그리고 미스터리한 존재에 잠식된 ‘승도’의 딸 ‘소미'(이레)의 사투를 담은 작품이다.박민정은 승도의 아내이자 소미의 어머니인 지연 역을 맡았다.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