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중견기업펀드, 자펀드 7000억원 조성…최대 5조원 확대"
국내 최초 중견기업 전용 펀드인 '중견기업펀드'의 자펀드 규모가 7000억원가량 조성됐다. 금융당국은 최대 5조원까지 조성규모를 확대해 중견기업의 성장자금 및 신사업진출, 신기술 도입 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김병환 금융위원장은 5일 중견기업펀드 1호 투자기업인 텍슨의 화성공장을 현장방문하고,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제약, 물류,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중견기업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