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과 함께 9개 주에선 낙태권 합법화 투표
미 대선과 함께 경합주 애리조나 등 9개주에선 주 헌법으로 낙태권을 보장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투표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 대선 투표율도 함께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AP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미주리, 네브래스카, 사우스다코타에는 현재 가임기 여성 700만명이 거주하는데 개정안이 통과되면 주에서 낙태를 제한하는 금지·규제가 철회될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낙태 합법화는 주 단위 투표 결과뿐만 아니라 연방 의회와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