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의 봄, 화천에서 시작되다…2025 춘계여자축구연맹전 개막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2025년 여자축구 시즌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국내 여자축구의 전통 있는 개막전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 9일 강원도 화천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는 '행복 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이라는 이름 아래, 전국 초·중·고·대학 49개 팀이 참가해 열흘간 열전을 벌인다.대회는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화천생활체육공원은 물론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