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의 15일 보도에 다르면 일본 주재 프랑스대사관은 이같이 발표하면서 현지의 자국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했다.
대사관은 이날 일본어 웹사이트에 실은 발표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지의 프랑스인들에게 불안해하지 말고, 창문을 닫은 채 실내에 머물라고 촉구했다.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방사선 수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다.
앞서 후쿠시마 제1원전의 1호기와 3호기에서도 지난 12일과 14일 각각 폭발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