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으로 지진이 발생한 것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지통신이 16일 보도한바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30분쯤 해일 피해가 많았던 미나미소마시에 산다는 한 여성으로 부터 "인근 주민들이 어디론가 가버렸다. 물이 나오지 않아 곤란을 당하고 있다"는 연락이 왔다.
연락을 받은 경찰은 바로 미나미소마시로 달려가 할머니를 구해 피난소로 옮겼다.
이 여성이 살고 있던 지역은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로부터 20km 이내에 있어 피난권고가 나온 상태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