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캐스터 트위터 |
SBS 배성재 캐스터는 13일 새벽 4시경 자신의 트위터에 “차위원님, 제가 질문할때는 침묵하시더니 경기 종료 뒤에는 “우리 두리 잘하잖아?”이러면서 초 흥분 순수 그 자체”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2일 그리스전을 생중계 한 차범근은 박지성과 기성용 등의 활약엔 큰 점수를 주면서도 아들 차두리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을 정도로 인색한 모습을 보였다.
배 캐스터의 트위터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이게 아버지의 마음인가요? 차범근 뿌듯하겠네요” “차위원님 아들이 공잡으면 조용하시더니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