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 세리머니 방송캡쳐. |
박지성은 이전 모 기업 CF에서 "골을 넣을 경우 어떤 세리머니를 보여주면 좋을까" 라며 의뢰한 결과 팬들이 보내준 세리머니 동영상 중에서 1위로 '탈춤 세리머니' 를 선택한 바 있다.
그리스전에서 박지성은 쑥쓰러운 듯 탈춤 세리머니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양팔을 크게 휘저으며 경기장을 내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풍차 세리머니' 라는 명칭을 붙여준 후 "귀엽다(박**)""이렇게 천진난만한 세리머니는 처음(장**)"이라며 환호했다.
한편 박지성이 CF에서 보여준 '탈춤 세리머니' 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음 경기에는 꼭 보여달라 (김**)" "어떨지 상상하고 있겠다"(구**)등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