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100세 금융상품]삼성증권, ‘자문형 ELS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770077

글자크기

닫기

전보규 기자

승인 : 2013. 02. 19. 15:35

아시아투데이 전보규 기자 = 
삼성증권의 '자문형 ELS랩'은 자문형랩과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안정적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면서 지수형ELS의 낮은 수익률과 종목형ELS의 손실 위험 사이에서 고민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기초자산의 선정과 월지급금 재투자 등의 모든 과정을 증권사가 맡아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도 특징이다.

자문형 ELS랩은 최근 가치투자 성과로 주목받고 있는 VIP투자자문이 랩어카운트에 편입할 ELS의 기초자산을 선정하고 삼성증권이 운용 및 리스크 관리를 맡는다.

이 상품은 5개 내외의 ELS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한다. 편입된 ELS가 조기상환 될 경우에는 삼성증권 운용역이 새로운 최적의 ELS를 찾아 재투자한다.

또 시황에 맞춰 '에어백베스트' 등 다양한 구조의 ELS를 편입해 수익성을 극대화하며 금융소득 종합과세 해당자에게는 '월 이자지급식 ELS'를 활용해 수익 발생 시기를 분산, 새로운 세제 개편안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검증된 자문사가 기초자산을 선정하고 삼성증권이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함으로써 일반 ELS보다 안정성이 대폭 강화됐다"며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지수형과 종목형 ELS의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수익을 꾸준히 내는 것을 목표로 운용된다"고 설명했다.

최소 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며 기본 투자 기간은 3년이다. 투자 기간 중 환매에는 제한이 없으며 환매 시에는 현금 출금과 편입 ELS를 그대로 보유하는 실물 해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전보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