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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금융상품]교보생명,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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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관 기자

승인 : 2013. 02. 19. 14:47

*연금 받는 기간에도 실적배당, 중도인출 가능
아시아투데이 김문관 기자 = 교보생명은 연금을 타는 기간에도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는 신개념의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을 판매중이다.

이 상품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보편화된 ‘실적배당종신연금’ 상품으로 연금 개시시점 이후에도 계속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얻은 수익을 연금액에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변액연금은 연금개시 전까지만 펀드 운용이 가능하고, 연금이 시작되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공시이율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질 경우 연금의 실질가치를 지키기 어려웠다.
 
그러나 이 상품은 가입 시점부터 종신까지 생존기간 내내 펀드에 평생 투자해 그 수익으로 연금액을 효과적으로 늘릴 수 있도록 했다.
 
투자수익이 좋으면 연금재원이 늘어 3년마다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투자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투자실적과 관계 없이 한 번 오른 연금액을 그대로 보증 지급하기 때문이다.
 
증시가 상승기에는 연금자산을 키워주고, 하락 시에도 이미 얻은 수익을 지킬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연금 개시 이후 중도에 적립금을 꺼내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기존 상품은 연금을 수령 후에는 해약이나 중도인출이 불가능했다. 하지만 이 상품은 자녀결혼자금, 치료비 등 노후에 긴급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인출해 활용할 수 있다.
 
또 연금개시 이후의 사망보장 기능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기존 상품과 달리 연금을 받는 도중 사망하더라도 남은 적립금을 사망보험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이 금액으로 유족의 생활자금이나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 가능하다.
 
‘교보100세시대변액연금보험’은 코리아인덱스혼합형, 글로벌인덱스혼합형, 단기채권형, 채권형 4가지 펀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주식편입 비중은 연금 개시 이전은 50%, 이후에는 30%이내다.
 
월 보험료가 50만원 이상인 경우 보험료에 따라 최고 2%까지 할인혜택이 있어 절약되는 보험료만큼 실질 수익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
 
월 보험료 100만원 이상 가입고객에게는 ‘실버케어서비스플러스’가 제공된다. 

연금을 받기 전에 암이 발병하거나 연금을 받기 시작한 후에 치매나 장기간병상태가 되면 이에 대한 치료와 회복을 돕는 특별서비스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연금개시 시점은 55세부터 80세 사이 중 고객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김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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