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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보규 기자 = 동양증권 MY W 차이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랩은 중국 본토 증시와 한국 증시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MY W 차이코리아 ETF랩은 중국 본토ETF에 자산의 70%를 투자하고 나머지 30%는 'MY W ETF 리서치 솔루션' 운용 모델을 활용해 국내 주식·채권ETF에 투자한다.
이 상품은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한 ETF를 통해 중국 주식시장에 투자하기 때문에 기존 중국 본토펀드에 투자할 때보다 뛰어난 환금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리서치센터와의 연계 및 동양증권 랩운용팀의 내부 운용 모델을 기반으로 한 MY W ETF 리서치 솔루션은 국면별 ETF 투자를 통해 시장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원복 동양증권 랩운용팀장은 "올해 중국 및 국내 증시는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중국 본토 증시와 국내 주식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전망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Y W 차이코리아 ETF 랩은 일반 신규고객이 가입하는 '신규 입금형'과 수익률이 부진한 펀드를 보유한 고객이 해당 펀드 대체를 통해 가입하는 'Healing형' 두 가지가 있다. Healing형'은 신규 입금형보다 최소 가입금액이 적고 수수료가 저렴하다.
신규입금형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고 수수료는 선취 연 1%, 후취 연 1%(분기별 징수)를 징수한다. Healing형의 최소가입금액이 300만원이며 수수료는 연 1.2%를 분기별 징수한다. 중도 해지 시에는 잔존기간에 따라 선취수수료의 20%가 환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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