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전보규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의 '글로벌타겟리턴 펀드'는 상호 상관관계가 낮은 전 세계의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다.
글로벌타겟리턴 펀드는 포트폴리오의 수익과 위험의 균형을 최적화해 '단위 위험당 수익 추구'를 가장 큰 목표로 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며 투자자산에는 주식과 채권, 통화, 원자재, 리츠 등이 모두 포함된다.
글로벌타겟리턴은 사전에 설정한 변동성을 철저히 관리하며 조금씩 목표한 수익을 쌓아가는 구조로 설계돼 투자자산이 원치 않는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배제하면서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배현의 한국투자신탁운용 AI운용본부 팀장은 "글로벌타겟리턴펀드는 사전에 위험을 제한하는 포트폴리오로 자산군을 선택하고 비중을 조절하며 성과를 조절한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전세계 투자 가능한 자산군을 대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단일 자산군에 투자하는 다른 상품에 비해 위험 분산 효과가 큰 것이 특징이다.
또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다양한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저비용, 투명성, 거래 용이성 등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펀드의 총 보수는 A클래스 연 1.318%, C-e클래스 연 1.618%이다. 환매수수료는 30일미만 이익금의 70%이며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 납입금액의 1% 이내에서 별도로 내야한다.
이 펀드는 한국투자증권, 광주은행, 수협은행, 하나은행, KDB산업은행, 동양증권, 대신증권, 하나대투증권 외환은행, 기업은행, HMC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