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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금융상품]신한은행, 베이비 부머 맞춤형 ‘신한 평생플러스 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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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영 기자

승인 : 2013. 02. 19. 14:43

공적, 개인연금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 연 최고 2.5% 금리 우대
아시아투데이 송기영 기자 = 신한은행은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과 연금을 준비하는 만 50세 이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종합 연금통장인 '신한 평생플러스+통장'을 운용하고 있다. 

이 통장은 입출금 통장으로서 국민·공무원·사학·군인·보훈연금 등 공적연금과 퇴직연금(개인형 IRA), 개인연금(신탁, 보험, 펀드, 역모기지론) 등의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통장으로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은 최고 연2.5%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수령한 연금을 사기 당하더라도 금전손실액을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단체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창구송금수수료와 CD기 인출·이체수수료, 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도 면제되고 외화 환율우대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서는 퇴직연금·개인연금과 같은 기업·개인 차원의 적극적인 노후준비상품 가입이 병행돼야 한다"며 "이런 사회적 이슈에 부응한다는 의미에서 이 통장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와함께 지난해 1월부터 '신한 은퇴연구팀'을 만들어 은퇴시장 상품 연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은퇴연구팀이 제작해 전자책 형태로 고객들에게 발송하는 '골든 에이지를 위한 고객가이드북'은 신속한 맞춤형 은퇴준비 요령을 다루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점 내왕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은퇴설계 서비스인 '신한스마트 미래설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미래설계 앱(App)' 서비스도 최근 내놨다.

송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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