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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주일 중국대사관, ‘방사능 위험’ 자국민 철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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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남 기자

승인 : 2011. 03. 15. 16:06

추정남 기자]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이 방사능 위험으로 인한 자국민의 긴급 철수를 명령했다.

중국 인민망은 15일 대사관 공고를 인용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의 엄중성과 불확실성으로 중국민의 안전에 책임을 져야하는 대사관은 즉각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재해지역에서 중국민을 철수 시킬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민은 지휘에 따라 철수작업에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주일 중국대사관은 나가타 총 영사관과 함께 대형버스로 이바라키현과 후쿠시마현 등 재해지역을 돌며 자국민을 태우고 공항으로 이동할 것으로알려졌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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