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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네이터·노찌롱 알고보니 절친 ‘예상밖 인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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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승인 : 2010. 06. 16. 07:33

차두리·노홍철 코믹사진 화제
김수진 기자] 월드컵 기간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으로 축구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차두리가 알고 보니 ‘노찌롱’ 노홍철과 절친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지난 12일 돌픙질주로 축구팬들에게 인상깊은 활약을 펼친 차두리는 그리스전이 끝난 직 후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에 힘 입어(?) 차두리 로봇설 만화·차미네이터 설계도 등 네티즌들 사이에 큰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차두리의 인맥까지 함께 주목받고 있다. 차두리가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방송인 노홍철과 함께 찍은 사진이 그것.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번지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은 총 3장으로, 사진 속 두 사람은 루돌프 머리띠와 코를 달고 절친다운 포스를 뿜어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차두리가 노홍철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예상외의 인맥이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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