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한국전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곤살로 이과인' 출처=FIFA공식 홈페이지 캡처 |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한국-아르헨티나전에 대해 전세계 축구팬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환상적인 경기였다”고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7일(한국시간)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경기가 끝난 직후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 홈페이지엔 이 경기에 놀라움을 표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비록 아르헨티나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이번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경기 만족도는 어느 때 보다도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남아공 월드컵 사상 가장 멋진 게임이었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환상적인 경기였다” “지금껏 본 경기 중 최고였다” “양팀 모두 훌륭했다”는 등 찬사를 보냈다.
대회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곤살로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을 향해 누리꾼들은 “이과인은 행운아” “이과인도 대단하지만 그가 골을 넣도록 많은 도움을 준 메시가 더 멋지다” “해트트릭 달성을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