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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출구조사…한나라 7·민주 3·선진 1·경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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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원 기자

승인 : 2010. 06. 02. 18:45

신대원 기자] YTN과 한국갤럽이 2일 발표한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자 예측조사 결과 서울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 경기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YTN이 이날 오후 6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자유선진당 1곳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5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서울시장=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52.1%,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41.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시장=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가 61.7%, 김정길 민주당 후보가 38.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시장=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가 77.7%, 이승천 민주당 후보가 1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시장=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가 49.9%,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45.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시장= 강운태 민주당 후보가 60.8%,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가 11.9%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시장=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가 43.8%,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가 36.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시장=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가 70.3%,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가 19.8%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지사=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56.2%,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43.8%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 이계진 한나라 후보 50.4% 이광재 민주당 후보 49.6%를 얻을 것으로 예측돼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북도지사=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52.1%, 이시종 민주당 후보 44.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도지사=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가 39.1%,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38.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북도지사= 김완주 민주당 후보가 70.7% 정운천 한나라당 후보가 19.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도지사= 박준영 민주당 후보가 72.4%, 박웅두 민노당 후보가 10.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도지사=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가 80.7% 홍의락 민주당 후보가 7.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남도지사=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가 50.8%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49.2%를 얻을 것으로 나타나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제주도지사= 우근민 후보 41.0%, 현명관 후보 39.6%로 무소속 후보간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YTN과 갤럽의 예측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범위는 ±3.1~4.0% 포인트였다.
신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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