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이날 오후 6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나라당 7곳, 민주당 3곳, 자유선진당 1곳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으며 5곳은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서울시장=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52.1%,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41.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부산시장= 허남식 한나라당 후보가 61.7%, 김정길 민주당 후보가 38.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대구시장= 김범일 한나라당 후보가 77.7%, 이승천 민주당 후보가 11.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천시장=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가 49.9%,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45.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광주시장= 강운태 민주당 후보가 60.8%, 정용화 한나라당 후보가 11.9%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대전시장= 염홍철 자유선진당 후보가 43.8%, 박성효 한나라당 후보가 36.0%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울산시장= 박맹우 한나라당 후보가 70.3%, 민주노동당 김창현 후보가 19.8%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기도지사=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56.2%,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 43.8%를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지사= 이계진 한나라 후보 50.4% 이광재 민주당 후보 49.6%를 얻을 것으로 예측돼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충북도지사=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 52.1%, 이시종 민주당 후보 44.3%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충남도지사=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가 39.1%,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38.6%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전북도지사= 김완주 민주당 후보가 70.7% 정운천 한나라당 후보가 19.2%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도지사= 박준영 민주당 후보가 72.4%, 박웅두 민노당 후보가 10.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북도지사= 김관용 한나라당 후보가 80.7% 홍의락 민주당 후보가 7.9%를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경남도지사=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가 50.8% 김두관 무소속 후보가 49.2%를 얻을 것으로 나타나 경합지역으로 분류됐다.
제주도지사= 우근민 후보 41.0%, 현명관 후보 39.6%로 무소속 후보간 경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YTN과 갤럽의 예측조사는 전국 성인남녀 3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차범위는 ±3.1~4.0% 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