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와 한명숙 민주당 후보가 각각 47.4%와 47.2%를 얻어 0.2%포인트 범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김문수 한나라당 후보가 유시민 국민참여당 후보를 4%가량 앞섰다.
인천은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안상수 한나라당 후보를 6.6%가량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에서는 안희정 민주당 후보가 박상돈 자유선진당 후보를 2%가량 따돌렸고, 충북은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가운데 정우택 한나라당 후보가 1.1% 범위에서 다툼중이다.
강원은 이광재 민주당 후보가 53.4%로 이계진 한나라당 후보(46.6%)에 앞섰고, 경남은 김두관 무소속 후보(51.5%)가 이달곤 한나라당 후보(48.5%)를 앞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