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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목동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현장 바로 옆에 설치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김종석 분양소장은 “10년만에 목동에 분양하는 민간 빅브랜드 아파트로 목동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며 “강서3학군에 속해 있고 2호선과 5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라고 단지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예비 주택청약자들이 쉴새없이 견본주택으로 밀려들어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총 108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2월 조합분양을 마쳤으며, 이번에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가 63가구, 59㎡B 59가구, 59㎡C 22가구, 84㎡A 59가구, 84㎡B 17가구, 84㎡C 46가구, 84㎡D 13가구, 84㎡E 52가구, 100㎡ 40가구, 113㎡A 39가구, 113㎡B 13가구, 155㎡ 2가구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 84㎡A, 113㎡A 3개 타입이 마련되어 있다.
타워형으로 113㎡A의 경우 거실이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59㎡A와 84㎡B는 타워형임에도 판상형과 같은 맞통풍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용 59㎡는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Bay)의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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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청약자라면 목동 힐스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 10단지(1998년 입주)의 경우 전용 85㎡가 지난해 4분기 6억8800만원, 7억1000만원에 실거래된 것을 참고할 만하다.
계약금은 5%씩 두달에 걸쳐 나눠낼 수 있으며,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은 농협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코픽스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전용 59㎡가 1164만~1312만원, 84㎡는 1258만~1604만원, 100㎡ 1167만원, 113㎡ 1606만~1614만원, 155㎡는 2307만원 정도다.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 명문고교들과도 가깝다. 아파트 인근에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번지(옛 신정동 1035번지)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문의 02-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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