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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2·5호선 더블역세권 ‘목동 힐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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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정민 기자

승인 : 2014. 04. 27. 14:18

분양가 3.3㎡당 2000만원대, 강서3학군 교육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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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찾은 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34길 22이번지 일대 ‘목동 힐스테이트’ 건설현장. 현대건설은 견본주택 2층에서 현장을 내려다볼 수 있게 했다.
25일 오후, 수도권 지하철 5호선 신정역 5번 출구로 나와 천천히 걸어 10분이 채 안된 시간에 ‘목동 힐스테이트’ 현장에 도착했다. 2호선 신정네거리역은 걸어서 이보다 훨씬 가까운 도보로 1~2분 정도 거리에 있다.

현대건설은 목동 힐스테이트의 견본주택을 현장 바로 옆에 설치했다.

견본주택에서 만난 김종석 분양소장은 “10년만에 목동에 분양하는 민간 빅브랜드 아파트로 목동일대 주민들의 관심이 특히 높다”며 “강서3학군에 속해 있고 2호선과 5호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라고 단지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평일 오후임에도 예비 주택청약자들이 쉴새없이 견본주택으로 밀려들어왔다.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하는 목동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2~22층 15개동, 총 108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155㎡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12월 조합분양을 마쳤으며, 이번에 4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평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가 63가구, 59㎡B 59가구, 59㎡C 22가구, 84㎡A 59가구, 84㎡B 17가구, 84㎡C 46가구, 84㎡D 13가구, 84㎡E 52가구, 100㎡ 40가구, 113㎡A 39가구, 113㎡B 13가구, 155㎡ 2가구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A, 84㎡A, 113㎡A 3개 타입이 마련되어 있다.

타워형으로 113㎡A의 경우 거실이 2면 개방형으로 설계되어 있다. 59㎡A와 84㎡B는 타워형임에도 판상형과 같은 맞통풍 구조를 갖추고 있다.

전용 59㎡는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Bay)의 평면을 적용할 예정이다. 남향 위주의 유기적인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하고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59A거실
‘목동 힐스테이트’ 전용 59㎡A 거실
84A침실
‘목동 힐스테이트’ 전용 84㎡A 침실
113A침실
‘목동 힐스테이트’ 전용 113㎡A 침실
분양가는 3.3㎡당 2000만원대다. 전용 59㎡ 4억6256만~4억7822만원, 전용 84㎡는 6억5973만~6억9082만원, 전용 100㎡가 8억1703만~8억4357만원, 113㎡는 9억5010만~9억8112만원, 펜트하우스인 전용 155㎡는 14억495만원이다.

예비 청약자라면 목동 힐스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 10단지(1998년 입주)의 경우 전용 85㎡가 지난해 4분기 6억8800만원, 7억1000만원에 실거래된 것을 참고할 만하다.

계약금은 5%씩 두달에 걸쳐 나눠낼 수 있으며, 중도금 60%, 잔금 30%다. 중도금은 농협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코픽스 변동금리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비용은 전용 59㎡가 1164만~1312만원, 84㎡는 1258만~1604만원, 100㎡ 1167만원, 113㎡ 1606만~1614만원, 155㎡는 2307만원 정도다.

강서3학군 지역에 속해 있어 양목·양명초교, 신서 초·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양정고교, 목동고교 등 명문고교들과도 가깝다. 아파트 인근에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하나로마트·이마트,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주소는 서울시 양천구 은행정로 5길 47번지(옛 신정동 1035번지)다. 입주는 2016년 상반기 예정이다.(문의 02-2061-0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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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목동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을 찾은 내방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류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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