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부 친일행적‧父 논란’ 이지아 "후손으로서 사죄… 문제된 토지, 국가 환수해야"
배우 이지아가 조부인 고(故) 김순흥의 친일행적 논란, 부친과 가족 간의 토지 상속분쟁 등에 관해 자신의 입장을 처음으로 밝혔다.이지아는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10년 이상이 지났고,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 전혀 모른다”며 “2살 때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친일 행위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자랐다. 이번에 문제가 된 토지가 일제강점기에 취득된 재산이라면 국가에 환수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