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프전은 16일부터 이틀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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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은 3월 2일부터 시작된다.
4강 플레이오프(PO)는 5전 3승제로 치러지며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청주 KB가 3월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1차전을 벌인다. 2위 부산 BNK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은 3월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1차전을 갖는다.
5전 3승제인 챔피언결정전의 경우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진행된다. 챔피언결정전 진출팀 중 정규리그 상위 팀 홈 경기장에서 1,2,5차전, 정규리그 하위 팀 홈 경기장에서 3,4차전을 치른다.
경기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주말·공휴일 오후 4시로 잡혔는데 3월 3일 사직실내체육관 경기는 오후 2시 시작한다.
또 2일 우리은행과 KB의 PO 1차전과 16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KBS1 중계방송 관계로 각각 14시 30분, 14시 25분에 막을 올린다고 WKBL 측은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