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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로 그는 일찌감치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수시로 법무부의 주요 정책과 소식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들어왔다.
하나 둘씩 늘기 시작한 그의 트위터(2kwinam) 팔로워 수는 최근 2000명을 넘어섰다.
그는 또 지난해 초 법무부 장관 최초로 부산 교도소를 방문해 직접 수형자들을 대면 접촉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기도 했다.
이 장관의 이같은 젊은 감각과 소통의 법무행정은 청와대와 총리실의 정부기관장 평가에서 그가 최우수 평점을 받는 동력이 됐다.
이 장관은 취임 초기부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불법·폭력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으며 그 결과 지난 1년간 폭력시위는 단 1건에 불과했다.
그는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으로 인해 불안해진 안보상황 속에서도 국내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켰고 ‘G20 서울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 각 공항과 항만에 외국인 지문과 얼굴정보를 확인하는 시스템을 구축, 국제테러분자의 입국을 원천 차단했다.
2011년에는 ‘공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 건설’과 ‘선진법치 실현’을 목표로 부패척결과 성폭력·강력범죄에 대한 차단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확대하고 실추된 검찰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