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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원조 맛 그대로..‘GS25 공화춘.틈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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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은 기자

승인 : 2008. 12. 17. 18:07



GS25는 라면전문점 ‘틈새라면’과 제휴, '틈새라면'브랜드를 사용한 컵라면과 용기면을 2006년 1월 출시했다.

'틈새라면'은 지난 81년 서울 명동에 3평 남짓한 작은 분식점에서 출발, 현재 전국 129개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성장한 국내 최대 라면 전문점. 가게의 라면은 아주 매운 맛이 특징이며, 특히 고추맛을 잘 살린 ‘빨계떡’은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면 메뉴이다.

GS25는 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한 ‘공화춘(共和春)’ 자장면을 상품화하는데 성공, '공화춘' 브랜드를 사용한 컵라면과 용기면도 같은 해 선보엿다.

'공화춘'은 지난 1905년, 인천 차이나타운(인천 중구 선린동)에 세워진 지상 2층 규모(부지 176평, 연면적 260평)의 중국음식점. 우리나라에서 ‘자장면’을 처음 만들어 판 곳으로 유명하다. GS25 '공화춘'은 원조 자장면 고유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대부분의 자장 상품이 5g 정도의 분말스프를 사용하는 반면 '공화춘'은 약 20배 많은 약 100g의 액상소스를 사용해 내용물이 더 풍부하다.

2007년 출시한 '공화춘 삼성짬뽕'은 오징어, 새우, 홍합, 미더덕 등의 다양한 해산물과 고추기름이 들어 있는 정통 삼선짬뽕이다.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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