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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줄서서 기다려먹는 ‘풀무원 생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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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숙 기자

승인 : 2008. 12. 17. 18:06


풀무원의 생면 제품 중 눈에 띄는 제품은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아 깔끔한 '생라면'이다.

풀무원은 2005년 이 제품의 출시를 계기로 라면 시장에도 진출했다. 화학조미료를 일체 넣지 않은 무첨가 제품이며 칼로리도 기존 라면에 비해 약 100Kcal 낮추어 깔끔하고 가벼운 생라면의 맛을 구현하했다. 지난 3월에는 20~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줄서서 기다려먹는 맛있는 생라면 3종'의 출시로 본격적으로 국내 생라면 시장을 확대했다.

이름난 생라면 전문점에서 줄서서 먹던 바로 그 맛을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 라면으로 쌀과 콩 단백의 영양을 담은 쫄깃한 면발과 각종 생야채와 육수로 우린 생 양념 액상 스프로 전문점에서 갓 끓여낸 생라면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3대 라멘 중 하나로 손꼽히는 돈꼬츠 생라멘(4200원/2인분)은 규슈 하까다 지방의 명물로 돼지등뼈와 생야채를 장시간 우려내 풍부한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사천탕 생라면은 오징어, 새우, 조개 등으로 얼큰하고 깊은맛을 우려 냈으며, 삼선해물 생라면은 굴, 바지락으로 칼칼하면서도 개운한 국물을 담았다.
풀무원은 또 1등급 재료로 맛과 질을 높인 우동 신제품 '1등급 가쓰오 우동', '1등급 통영 멸치 우동', '얼큰한 고추 우동' 3종을 선보였다.

윤경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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