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스타일] 진한 국물, ‘오뚜기 진라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191267

글자크기

닫기

염지은 기자

승인 : 2008. 12. 17. 18:06



오뚜기 라면 중 매출이나 소비자들의 인지도 면에서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진라면'은 쫄깃쫄깃 하면서도 구수한 쇠고기 육수와 국물 맛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맵지 않은 맛을 선호하는 초등생 및 초등생 자녀를 둔 30대 주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란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주제로 한 TV 광고로도 큰 관심을 모은 진라면은 2005년, 차승원을 모델로 '이렇게 맛있는데, 언젠가 1등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카피로 진라면의 포지션을 솔직하게 알리면서도'맛'에 대한 자신감을 제시한 TV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08년에도 꾸준히 성장하면서 오뚜기라면의 맏형 역할을 충분히 해주었다.

오뚜기 '컵누들'은 기존 용기면 대비 칼로리가 1/3(120Kcal/37.8g)밖에 안되는 제품으로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기름에 튀기지 않은 100% 전분면으로 찰지고 부드러운 면발이 특징이다. 매콤한 맛, 김치맛, 우동맛, 완탕, 갈비탕 등 소비자들의 기호를 반영한 총 5종의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는 특히 최근 백세카레면을 출시,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백세카레면 생우동'과'백세카레면 칼국수'를 잇따라 출시했다.
염지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