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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과 스마트워치로 간호사나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의 보건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19~64세까지 지역 내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상록구와 단원구 각각 60명이다.
대상자는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HDL 등의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어야 한다.
다만, 고혈압·당뇨·고지혈증 질환을 진단받고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 전문가가 개별적 특성에 맞춰 건강을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인 만큼 신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기한 내에 꼭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