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향유함으로써 일상생활 속 자연스러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11일 금호강 하중도서 개막됐다. 학생, 시민, 기업, 가족이 조성하는 참여정원을 확대해 학생정원과 시민참여정원 각각 20개, 기업협력정원 12개가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 정원조성 참여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시작을 축하했다.
전북 군산문화재단이 오는 26일 세대공감 여행프로그램 '낭랑투어'를 진행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낭랑투어'는 평소 외출이 많이 없는 노인 세대의 조부모를 모시고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 투어는 평소 교류하기 힘들었던 1·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진안에서 진행되며 전통 체험(두부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족욕 카페 방문, 진안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동행 산책..
경북도와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2024 미국 애틀랜타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미국 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펼쳤다. 공사는 지난 5일부터 6일 미국 폰스 시티 마켓(Ponce City Market)에서 개최된'2024 미국 애틀랜타 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미주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동남부 최대 도시이자 국내 주요 기업의 활발한 진출로 한국에 대한 우호 도가 높아지고 있는 애틀랜타에서 K-컬쳐를 활용한 방한관광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획한 행사다.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