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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서 ‘특별한 미식 여행’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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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박윤근 기자

승인 : 2025. 03. 28. 11:05

4월 5일과 6일 2일간, 옥정호 출렁다리 광장·붕어섬 생태공원에서
한우·소머리국밥·치즈붕어빵 등 먹거리 가득…주차·교통 편의 대폭 확대
2. 임실군,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만나는 특별한 미식 여행
2025 옥정호 벚꽃축제 '특별한 미식 여행' 홍보 이미지.
전북 임실군이 다음 달 5~6일 올정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열리는 옥정호 벚꽃축제에서 방문객들의 입맛을 잡을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한다.

28일 암실군에 따르면 대표적인 먹거리로는 소머리국밥, 섬진강 다슬기 수제비, 임실N치즈로 만든 치즈붕어빵과 치즈떡볶이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 곳곳 주전부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출렁다리 인근에 옥정호 한우특화거리가 조성돼 신선한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한우, 불낙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군은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방문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 및 셔틀버스 증편 등 다양한 대책도 마련했다.

관광객들의 주차 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올해 추가로 운암면 쌍암리 538번지 일원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증편해 오전 9시에서 18시까지 25인승 버스 27대를 운행한다.

심 민 군수는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벚꽃축제가 올해 임실 방문의 해에 열리는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더 많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준비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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