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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신화랑풍류마을, 레포츠 체험시설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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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3. 27. 14:35

레포츠시설 국내 최대규모 4층 높이, 118개 코스 체험
2023년도 개장 후 이용객 3만여 명 큰 인기
스카이트레일1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설치된 레포츠 체험시설인 '스카이트레일'/청도군
스카이트레일2
짚롤러코스터2
짚롤러코스터1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 설치된 레포츠 체험시설인 '짚 롤러코스터'/청도군
경북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레포츠 체험시설인 스카이트레일과 짚 롤러코스터의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카이트레일은 국내 최대규모인 4층 높이, 118개 코스의 체험형 어트렉션 시설로 2023년도 개장 후 이용객이 3만여 명에 육박할 정도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장한 짚 롤러코스터는 401m 곡선형 활강 시설로 단순 직선 내리막 구간이 아닌 곡선, 오르지막, 360° 회전구간, 수평구간 등을 다양한 코스를 갖추고 있어 속도의 변화까지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체험시설이다.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약 탭'을 이용해 원하는 날짜, 시간대에 예약할 수 있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이용 당일 예약 및 취소는 불가능하며, 청도군민 할인가 적용으로 예약한 이용객들은 반드시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기화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온라인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매표와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으며, 이용객이 티켓팅을 위해 현장에서 줄을 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부터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화랑촌(콘도), 카라반, 캠핑장 시설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시대촌(숙박동)의 온라인 예약도 가능해져 이용객의 편의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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