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25일부터 27일까지 방중해 베이징에서 정상회담을 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중국중앙(CC)TV를 인용해 28일 전했다.
보도를 종합하면 시진핑 주석과 김정은 위원장은 베이징에서 의장대 사열과, 부부 동반으로 만찬을 가졌다.
양 정상은 양국 우호 협력에 대해 뜻을 같이하면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함께했다.
이날 회담에는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왕후닝(王호<삼수변+扈>寧) 상무위원 등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