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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CNN에 따르면 샌더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 대해 보고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변했으나 “내가 이런 보도를 확인하거나 부인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그는 라즈 샤 부대변인이 전날 브리핑에서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몇 달 안에 개최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한 기자가 ‘여전히 5월 시한을 지지하는가’라고 질문하자 “우리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제안이 이뤄지고 받아들여졌다. 우리는 그러한 절차 안에서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만 했다.
그러면서 “아직 시간이나 날짜가 정해진 건 아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