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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대국민 소통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대국민 소통을 위한 우리 사회 각계 원로들과의 간담회나 외부 의견 수렴에 대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분야와 관련해서는 “일정이 잡히는 대로 맞춰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특히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향후 국회와의 소통과 관련해 “국회 출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국회와의 소통 확대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국회와의 협치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의 지도부 구성됐기 때문에 여야 국회 차원에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국회와의 소통 차원에서 야3당 대표 회동과 관련해 제2야당인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을 오는 22일 우선적으로 개별 회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말이 오가고 있고 아마 관례상 국민의당에서 말할 것 같다”면서 “먼저 말하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다. 정해지면 국민의당에서 먼저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 측은 “20일 국회 답변과 관련해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 답변 있었는데 12명의 여야 의원들이 민심을 전달하고 정책을 조언했다”면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이 이를 경청했으며 일부 현안은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21일 오후 2시 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등 비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 대한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답변 방향과 관련해 “지금은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