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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매체 포켓린트는 17일(현지시간) 아이폰보다 안드로이드가 더 나은 10가지 이유를 정리했다.
△ 제품 선택의 다양성
먼저 안드로이드는 아이폰보다 선택의 폭이 넓다. 안드로이드는 삼성을 포함한 LG, HTC등의 제조사들이 탑재한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범위가 애플보다 광범위하다.
그리고 각 제조사들은 자신들만의 차별화된 기능으로 선보이고 있어 디자인이나 성능, 가격등의 여러 부분을 비교할 수 있다.
△ 스크린 사이즈
스크린 사이즈도 마찬가지다.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은 올해 4.7인치와 5.5인치의 각 두 모델을 출시했으나 안드로이드의 경우 5.5인치보다 더 크고 4.7인치보다 더 작은 모델들이 많다.
이로인해 키보드나 영화를 보는등의 경험을 차별화 시킬 수 있으며 삼성의 수퍼 아몰레드 스크린의 경우 애플이 갖고 있지 않는 성능으로 다양성에 있어 안드로이드폰이 더 많은 이점이 있다.
△ 배터리
배터리는 애플의 아이폰이 소비자들에게 낮은 만족도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기능으로 별도의 추가적인 배터리를 제공하지 않고 약 하루정도의 지속성을 보여주고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스페어 배터리를 제공해 사용 중간에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절약모드도 제공한다.
△ 디스플레이 품질
이 매체는 디스플레이 품질에 있어서도 안드로이드가 우월하다고 전했다. 초기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던 아이폰4의 경우 현재는 인치당 화소수 약 401 정도로 개선되었을뿐 별다른 업그레이드를 보여주지 못했다.
안드로이드의 LG G3의 경우 5.5인치 스크린에 인치당 534 화소수를 제공해 더 선명한 컬러를 구현한다. 또한 안드로이드폰의 제조사들은 자체 패널을 개발하고 있어 수퍼 아몰레드나 HD+IPS+LCD 같은 스크린 품질을 만들어내고 있다.
△ 유동적인 OS
안드로이드는 오픈소스 플랫폼인 반면 애플은 앱 가발자들이 애플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어 폐쇄적인 운영 방침을 보여준다. 물론 이러한 점이 애플이 자체 아이폰의 성능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장점은 있지만 이로인해 애플에 의해 통제되는 단점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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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은 타사 제품들에 비해 고가격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제조사들이 저가격의 옵션을 추구하고 있어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경우 괜찮은 사양에 저렴한 스마트폰을 선택할 수 있다.
△ 센서
스마트폰의 포화 상태로 접어든 지금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각종 헬스나 보안에 관련된 센서들을 탑재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이에 심박수나 지문인식, 동공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는 등에 각종 자체 센서를 장착해 전략을 꾀한다. 안드로이드는 각 제조사들이 자체적인 움직임으로 계속 발전된 센서를 개발하고 있다.
△ 스마트워치
스마트워치는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를 준비하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애플의 경우 내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소니나 삼성, LG등이 이미 스마트워치를 시장에 출시했다. 또한 구글의 구글 글래스등의 애플이 아직 시도하지 않은 부분에 이미 진출했다.
△ 스마트 케이스
삼성이나 LG등이 선보인 스마트 케이스는 심플하지만 사용자들이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간이나 날짜, 알림등의 정보를 제공하는데 큰 장점이 있다. 또한 스크린 전체를 열 필요가 없으며 스크린을 켤 필요도 없어 배터리가 절약된다.
△ TV 플랫폼
안드로이드 TV의 경우 향후 모바일 외적인 부분에서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현재 필립스가 안드로이드 OS로 TV를 생산하기도 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 호환되 TV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도 있다. 애플의 경우 폐쇄적인 운영 방침으로 서드파티 앱의 콘텐츠가 공유되기 쉽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