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의 IT 게이트]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제품들을 만들어내 좋은 평가를 받는 애플도 지난 80년대에서 90년대 사이에는 많은 실패를 거듭했다.
미디어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16일(현지시간) 파워PC부터 피핀 게임콘솔까지 애플에 불운을 가져다준 12가지의 제품을 정리했다.
| APPLEHIFI | 0 | 아이팟 하이파이 출처=/플릭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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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하이파이(Hi-Fi)는 애플 특유의 매끄럽고 미학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지만 결국 사운드 품질이 좋지 않아 실패를 맛봤다.
| APPLEMOUSE | 0 | 하키퍽 마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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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하키퍽 마우스는 아이맥에서 처음 시도됐지만 사용자의 불편함을 초래해 애플이 자사의 인체공학 시스템을 재고려 하게되는 상황을 만들었다.
| APPLETV | 0 | 매킨토시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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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년 제작된 매킨토시 TV는 데스크탑에서 TV를 구현하는 능력이 모자라 결국 1만대의 물량만이 판매되는데 그쳤다.
| APPLEPIPPIN | 0 | 피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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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첫 게임 콘솔 피핀은 이듬해 1997년 생산이 중단될때까지 4만2000대가 팔렸다.
| APPLEIII | 0 | 애플II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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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III는 전작제품인 애플II의 성공을 더욱 굳히기 위해 제작됐지만 실용적이지 못한 디자인으로 사용자들의 불만을 야기시켜 결국 1만4000대를 리콜해야 했다.
| APPLEPDA | 0 | 뉴톤P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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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7년 출시된 뉴톤PDA는 무려 11년동안 생산가동을 멈추지 않았지만 제한적인 기능으로 이후 생산을 멈췄다.
| APPLEQUICKTAKE | 0 | 퀵테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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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퀵테이크는 1994년에 제작된 첫 디지털 카메라다. 그러나 당시 트렌드에 너무 앞서간 나머지 1997년 생산을 중단했다.
| APPLEMACPOTARBLE | 0 | 매킨토시 포터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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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킨토시 포터블은 애플의 첫 랩탑이다. 그러나 이 제품은 1989년 당시 7300달러의 가격으로 매우 비싼것이 문제였다.
| APPLEMACG4 | 0 | 파워맥 G4큐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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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도에 출시됐던 파워맥 G4큐브는 1799달러로 가격도 비쌋지만 내부에 팬이 탑재되어 있지 않아 과열 문제를 일으켰다.
| APPLEMOTOROLA | 0 | ROKR 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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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토로라에서 제작했던 ROKR E1은 아이튠즈를 지원하는 첫 휴대폰으로, 제한적인 용량과 느린 파일전송으로 애플과 모토로라는 이듬해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 APPLESOCKS | 0 | 아이팟 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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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팟 삭스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한 제품으로 그다지 기능적이지 못했으며 소비자들 또한 자신의 MP3 플레이어를 휴대하는데 만족하지 못했다.
| APPLEBLUETOOTH | 0 | 블루투스 헤드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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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애플의 아이폰7과 함께 제작됐던 블루투스 헤드셋은 판매실적에 있어 실망스런 결과를 보여줬다.
- 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