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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7” 신기능 연일 화제, “내장 프로젝터” 와 “오가닉 배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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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1. 10. 16:02

[지나의 IT 게이트]
IPHONE7RENDERING
아이폰7 렌더링 출처=/플릭커 (Jan-Willem Reusink)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한지 이제 두달이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아이폰7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많은 IT 전문 매체들이 이미 최근 아이폰7의 성능 및 기능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전했으며 며칠전 신제품의 디스플레이가 3D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렸다.

대만 미디어 매체 이코노믹데일리뉴스는 5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에 3D 디스플레이가 도입될 수 있다고 보도했는데, 애플이 신제품 아이폰6모델에 적용된 인셀터치 기술이 아닌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이미 지난 9월 애플이 언급했던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기’의 기술이 적용되는 신제품은 사용자 손의 제스처에 따라 홀로그램이 반응해 육안으로 3D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된 소식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중의 하나는 프로젝터다. 케이드라마스타즈는 9일(현지시간) 아이폰7업데이트닷컴을 인용해 현재 애플이 내장 프로젝터를 개발중이라추측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어 만일 애플이 성공적으로 기기내에 설치할 경우 이 앱으로 사용자들은 프리젠테이션이나 영화등을 내장된 프로젝터로 벽에 비춰 감상할 수 있게 된다.
프로젝터 외에 배터리에 관한 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신제품 아이폰7에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적용될 것으로 보여 기존보다 더 사용시간이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새로운 배터리는 오가닉 소재로 기존 리온 배터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신제품의 신기술 소식들이 실제로 아이폰7에 적용될지는 두고봐야 하겠지만 애플의 신제품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에게는 관심있는 뉴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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