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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6 이후 ‘아이폰7(아이폰 에어)’...“3D 디스플레이”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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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아 기자

승인 : 2014. 11. 06. 09:04

[지나의 IT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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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를 출시했던 애플이 벌써 신제품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며칠째 온라인에서 화두다.

외신 매체들은 아이폰6이후의 신제품 스마트폰의 이름이 아이폰7 혹은 아이폰 에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소식이 추가됐다. 대만 미디어 매체 이코노믹데일리뉴스는 5일(현지시간) 애플의 신제품에 3D 디스플레이가 도입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6모델에 적용된 인셀터치 기술이 아닌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이다. 지난 9월 애플이 언급했던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기기’는 터치스크린을 사용할때 손의 제스처에 따라 홀로그램이 반응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육안으로 이미지가 3D 로 나타나게 된다.

물론 3D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기업이 애플이 처음은 아니다. 몇달 전 아마존은 자사의 첫 스마트폰 파이어폰에 3D 기능을 접목시켰지만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리고 지난 2011년 출시됐던 4.3인치 스크린의 HTC EVO 3D와, LG의 Thrill 4G가 3D 이미지를 적용해 입체적 구도의 디스플레이와 3D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능등을 탑재했다.

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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