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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4개 갤러리 동시에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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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 기자

승인 : 2010. 06. 27. 03:22

세븐갤, 홍수아갤, 투애니원갤, 동국대갤 네티즌 폭주
동국대갤
[아시아투데이=오은희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루과이에게 패함에 따라 DC인사이드 갤러리 털기의 향방이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무려 네개의 게시판이 한꺼번에 털리고 있는 상황. 네티즌들은 전반 7분에 우루과이의 골이 터진 것을 이유로 세븐갤을 털고, 수아레스가 골을 넣었다고 홍수아 갤러리를 털고 있다.

뿐만 아니라 2-1로 패했다고 걸그룹 투애니원 갤러리를, 결정적인 골을 넣지 못한 이동국 선수를 겨냥해 동국대 갤러리를 털고 있다.

월드컵이 시작된 이후 네티즌들의 게시판 털기 문화는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앞서 세븐갤, 가전갤, 수학갤 등이 나름의 이유로 털리는 해프닝을 겪었다.
오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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