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5000명 전화조사 결과 20대가 21%, 30대 23%, 40대 23%, 50대 이상이 33%를 기록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20~30대의 투표율이 많이 높아졌다고 평가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는 인터넷 커뮤니티, 트위터 등과 같은 매체에 의해 투표 참여를 촉구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MBC 조사 결과 이번 선거에서 기권표를 던진 이유에는 지지후보 없음이 1위였고 정치에 무관심, 생계때문에, 개인일정이 그 뒤를 이었다.
유권자들은 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대다수가 지방정부의 중간평가라는 의견을 말했고 지방 일꾼 뽑기, 현 정부의 국정안정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세종시와 4대강에 대한 반대의사 표시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