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찰에 따르면 투표가 종료되는 이날 오후 6시까지 112 순찰차를 전국 1만3388개소에 배치, 거점근무 및 순찰을 실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와의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경찰은 투표소 1만3388곳에 3만5596명, 투표함 회송 1만2081개 노선에 2만6358명, 개표소 256곳에 1만5360명 등 연인원 7만7000여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또 투표함 회송 차량에 무장 경찰관이 2명씩 동승하는 한편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이 있을 때는 에스코트용 경찰차량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개표소에도 경찰관을 60명씩 배치해 사전에 안전점검을 하고, 개표 중에는 외곽 순찰과 주변 검문검색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