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올레 기가 사물인터넷 얼라이언스(olleh GiGA IoT Alliance)·산업 IoT·홈 IoT 3개 존을 중심으로 물류·농업 등 산업 분야부터 가전·생활용품 등 생활에 친근한 아이템에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을 보여준다.
GiGA IoT Alliance존에서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IoT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 ‘기가 사물인터넷 메이커스(GiGA IoT Makers)’를 시연하며, 사물인터넷 관련 아이디어나 기술을 개발·검증·상용화하는데 필요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GiGA IoT 사업협력센터’를 소개한다.
또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수면안대 ‘슬립 센스(Sleep Sense)’와 안면인증을 통한 간편결제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수 있는 ‘페이스오스(FaceAuth)’솔루션 등 GiGA IoT Alliance 회원사이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서비스도 소개한다.
산업 IoT존에서는 IoT와 위성관제기술을 접목한 ‘컨테이너 추적 보안관제 시스템’과, 위험물 운송차량의 도로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고 사고 시 자동으로 인식해 즉시 대응해주는 ‘위험물 안전운송 통합관리 시스템’ 등 IoT 기반 물류 혁신 모델을 제시한다.
홈 IoT존에서는 모바일 앱 형태의 가정용 HD급 폐쇄형tv(CCTV) ‘olleh GiGA IoT 홈캠’과 스마트폰으로 도어락, 가스밸브 등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작동시키는 ‘olleh GiGA IoT홈매니저’도 체험할 수 있다.
김석준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는 “GiGA IoT Alliance 회원사들과 함께 홈 IoT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로 IoT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회원사들과 함께 기가토피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