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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2015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 참여...홈·산업 IoT 기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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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주 기자

승인 : 2015. 10. 27. 10:58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 전시회 규모 참가(조감도2)
LG유플러스가 참석할 사물인터넷 전시회 부스 조감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 전시회’에 홈·산업·공공분야까지 망라한 30여 종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코엑스 3층(D 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약 90여평 규모의 IoT 전시관을 마련하고, U+스위치·플러그·열림감지센서·가스락·허브 등의 홈 IoT서비스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업 IoT 서비스도 소개한다.

홈 IoT 서비스 부문에서는 U+도어락이 첫 선을 보인다. U+도어락은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서비스로 사물인터넷 앳 홈(IoT@home) 앱을 통해 원격으로 문이 닫혀있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된 카드키를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줘 가족의 귀가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외부에서 충격이 감지되면 알려주는 보안 기능도 포함됐다.

특히 홈 IoT 전시관에서는 현관문을 열면 안방의 전등이 켜지고, 보일러가 켜지거나, 거실의 TV에서 음악이 흘러나오는 등의 자동실행모드를 시연할 예정이다.

산업 IoT 분야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원격지에 위치한 장비나 시설물을 관리하고, 긴급 장애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유플러스비즈(U+Biz) 라이브컨트롤’을 처음 선보인다. 이는 산업 현장과 사회 기반시설은 물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이나 건설 현장 등 사회 전반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외에도 롱텀에볼루션(LTE)망과 무선전자테그(RFID) 기술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 시스템 ‘U+Biz 스마트크린’ △학교 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U+Biz 스마트프레시’ △LTE망을 통해 인터넷 및 데이터 통신을 이용할 수 있는 ‘U+ LTE라우터’ 등이 전시된다.

김범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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