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MBC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는 새누리당 윤영석 원내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원내대변인, 통합진보당 이상규 원내수석부대표, 정의당 김제남 원내대변인이 토론자로 참여해 세월호 참사 후속 대책과 주변국과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대학생 토론동아리 회원과 일반인 등 60여명이 청중으로 참석해 토론을 지켜본 뒤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청중과 소통의 시간’도 처음 마련된다.
정당법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3사를 통해 생중계되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홈페이지(www.debates.go.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