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달 33.3만대 판매…캐스퍼EV 신차 효과에 내수 반등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를 합쳐 총 33만296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5.3% 감소한 수치다.국내 시장의 경우 총 5만8087대가 판매됐는데,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4.6% 증가한 기록이다. 세단의 경우 그랜저 6187대, 쏘나타 6317대, 아반떼 3939대 등 총 1만 6848대를 팔았고, RV는 싼타페 5715대, 투싼 3965대, 코나 2135대, 캐스퍼 5031대 등 총 2만243대가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