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반기 회계·감리 지적사례 13건 공개…투자주식 사례 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상반기 회계심사·감리 지적사례 13건을 공개했다.11일 금감원이 공개한 사례에 따르면 종속기업 등과 관련한 투자주식 사례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매출 등 허위계상 2건, 재고자산 및 유형자산 2건, 횡령 은폐를 위한 매출채권 등 기타 자산 허위 계상 2건 등이 뒤를 이었다.구체적 사례를 보면 코넥스 상장기업인 A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던 중 정부의 방역완화 방침 등으로 코로나 관련 상품 판매가 급감하자 홍콩 거래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