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420만 명 혜택, 경제성(B/C)이 1.2 로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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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체계의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대광위가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상위계획이다. 이번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을 수립한다.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또는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기남부광역철도 노선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공공택지개발지구인 화성시 진안신도시, 봉담3지구 등을 경유한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할 수 있어 대광위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수원시 첨단교통과 관계자는 "경기남부광역철도 기본구상은 4개 시(수원·용인·성남·화성시), 경기도, 서울시의 합의로 만들어 지자체간 분쟁이 없고 경기도민 420만 명이 혜택을 보고 경제성(B/C)이 1.2로 높은 노선으로 평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