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현 기자]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에 도전하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게 두골을 내주고 1-2로 전반전을 마쳤다.
한국은 1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전반 16분 박주영(AS모나코)의 자책골과 전반 32분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의 연속골로 2-0 으로 경기 주도권을 내줬지만 전반 인저리타임때 이청용(볼턴)의 골로 1골을 만회한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