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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유망아이템/아이서비스ㆍ크린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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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지은 기자

승인 : 2009. 02. 11. 14:10

●선진국형 토탈 홈케어…아이서비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 아이서비스는 실버사업의 운영노하우와 기술을 토대로 2008년 7월 1일, 정부차원에서 추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진출하고자 '아이케어서비스'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재가요양서비스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케어서비스'는 방문요양에서부터 방문목욕, 방문간호, 복지용품.실버용품 판매, 고객맞춤서비스까지 몸이 불편한 부모님께 자식과 같은 마음을 담아 최상의 전문적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기업 브랜드로 부실 위험이 없으며, 단기에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고 리스크를 대폭 줄일 수 있다.

2008년 12월 기준 수급자는 평균 27명이다. 상위 가맹센터는 평균 35명의 수급자에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브랜드 우위력을 보여 주고 있다. 현재 가맹센터는 삼성직영센터를 포함하여 전국 25개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센터가 오픈 예정에 있다.

●세탁 전문 '크린토피아 '

세탁전문점 크린토피아는 92년에 설립해 올해로 창립한지 18년째다. 지난 1월 1000호점을 돌파했다.

크린토피아는 동네 세탁소에서 기업형 세탁 전문점으로 세탁 문화를 변화시켰다. 대리점에서 빨래감을 모아 세탁 공장으로 보내면 세탁 후 다시 고객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기계화, 자동화된 공정을 통해 대량의 세분화된 의류를 전문적이고 신속하고 세탁할 수 있게 됐다. 또 모피, 가죽 의류는 물론 이불, 구두, 운동화 등 집에서 세탁하기 힘든 빨래 서비스까지 확대해 세탁분야의 블루오션을 창출했다.

80% 이상이 세탁편의점 형식으로 운영되는 세탁선진국 일본에 비해 국내 세탁편의점 형식은 전체 세탁 시장의 6~8%를 차지, 향후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 창업비는 5~7평 기준 약 1300만원(임대료 제외).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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